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난 7월 25일 복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대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진행한 행사로써 지역주민 및 기관 이용자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기기념행사 ▲여름꽃밭 홍보이벤트 ▲목욕탕 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절기기념행사에서는 돌림판을 활용해 여름 키트 및 복날 기념 삼계탕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였으며, 기관에 배치된 꽃과 사진 촬영하는 홍보 이벤트, 목욕탕 이용료 할인 및 장애인 가족 및 지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목욕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집 밖에 나갈 생각을 못 하였는데 행사를 통하여 복지관의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복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고자 진행한 여름맞이 행사 개최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