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시작된 국민연금은 2024년 1분기 기준 가입자 2,204만명, 연금수급자 663만명, 기금 적립금 1,101조원에 이르는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다.

연금수급자가 증가하고 기금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도 점차 높아짐에 따라, 청렴은 국민의 노후자금을 관리하고 노후소득 보장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국민연금공단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필수 덕목이 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112개 지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실천반을 운영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이해충돌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및 부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직유관단체 중 20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국민연금 서울남부지역본부도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위해 지사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결의대회 개최, 청렴 기고문 게재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간부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청렴통합실천반을 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전 직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을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