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장(총경 김동수)은 8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적시적ㆍ실효적인 교통안전 사각 깃발을 제작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 한국교통안전공단(서울본부장 한정헌), 강남모범운전자회(회장 김희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ㆍ지역경찰 순찰차, 모범운전자 택시 차량 총 100대에 사각 깃발을 부착했다.

강남경찰서는 최근 교통 사망자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무단횡단 ▲음주운전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중점으로 교통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찰ㆍ구청ㆍ한국교통안전공단ㆍ모범운전자와 협업해 일상적 홍보 활동이 아닌 쉽게 접근 가능한 차량 트렁크에 사각 깃발을 부착ㆍ홍보함으로써 시민 또는 운전자에게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했다.

강남경찰서 김동수 서장은 “이번 교통안전 사각 깃발 시책 홍보로 교통 사망사고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며, 배달전문 업체와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이륜차 트렁크에도 깃발 부착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