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은 지난 8월 27일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환경(E), 복지·건강(S) 레벨업!! 페스티벌(G)’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약 200명의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자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열렸다. 또한, ESG 체험존 운영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ESG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곡동 주민센터의 주최로, 강남구 보건소, 강남구 치매안심센터, 성모자애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성모자애복지관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 ESG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생활 방식에 대해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 홍보를 강화해 복지관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복지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영 성모자애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성모자애복지관의 역할과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