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제322회 강남구의회 임시회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2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 회의를 열고 제322회 임시회 개회 일정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8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오는 22일 디지털성범죄ㆍ교제 폭력 등 사회적 이슈를 사례로 4대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의 구조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