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의회 황영각 의원과 강남구청 정헌재 부구청장,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사진 앞줄 왼쪽부터)이 압구정로데오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황영각 의원(압구정ㆍ청담동,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압구정 로데오 일대에서 안전 점검 및 야간순찰에 나섰다.

황 의원은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의용소방대 등 유관 단체들과 함께 압구정 로데오 상가 및 클럽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이태원ㆍ홍대ㆍ성수 등 시내 15개 지역에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가동중이며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익선동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황영각 의원은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압구정동 일대를 순찰하며 꼼꼼하게 점검했다”면서 “앞으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특별점검을 이어가면서 다시는 이태원 참사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구 구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