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는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북한 내부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ㆍ대북정책 방향) ▲정책건의 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사업 보고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사진)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