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4월 30일, 임직원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강사의 지도하에 총 20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식으로 총 100분간 실시했다. 체험은 우리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필수 재난상황(지진ㆍ풍수해ㆍ화재대피ㆍ승강기ㆍ선박탈출)으로 진행됐다.

양승미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직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옆에 있는 동료들과 방문하는 고객들까지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평상시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필수다”라면서 “향후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공단은 향후 5월 9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한편,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2003년 개관한 국내 최초 재난안전 체험관으로, 총 12개 분야의 재난상황(지진, 멀티풍수해, 선박탈출, 소화기사용법, 지하철, 승강기 안전, 화재대피, 실내건물 탈출, 생활안전, 야외탈출, 4D라이더 영상관, 멀티방화셔터)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