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지역 어르신의 법률서비스 접근 확대를 위해 1:1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전국 65개 지역의 시ㆍ군ㆍ구청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배치되어 채권ㆍ채무, 개인회생ㆍ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 법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6월 법률상담에 참여한 한 회원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법률문제를 친숙한 복지관에서 전문 변호사와 1:1로 상담할 수 있어 고민을 덜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박명환 관장은 “법률적인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법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법률상담은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시니어플라자 3층 사무실 방문 및 전화(02-3467-990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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