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서장 김동수)는 11월 15일 서울강남우체국(국장 김영문)에서 우체국 소포용 종이테이프 1,000개와 파손주의 스티커 10만매를 제작해 서울지역 총괄 우체국 22곳에 일괄 배송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경찰서와 서울자치경찰위원회, 강원랜드, 푸른나무재단과 협업해 청소년 주요범죄(학교폭력ㆍ도박ㆍ마약ㆍ딥페이크) 예방 관련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소포용 종이테이프와 파손주의 스티커에는 불법도박, 마약, 딥페이크 성범죄,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과 함께 상담 및 신고채널, 마약류 익명검사 신청 QR코드가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서울지방우정청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전 총괄 우체국 22개소 내 미디어 매체를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학교폭력ㆍ도박ㆍ딥페이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강남경찰서 김동수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캠페인 및 대국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