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원)는 지난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제11대 제3기 부위원장으로 유만희 의원(국민의힘, 사진)과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되어,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만희 부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는 의회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구로 의원들의 윤리강령 준수여부ㆍ징계 등을 다루는 규율반장 역할을 하는 곳이다”라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서울시의회로 나아가는 데 윤리특별위원회가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