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3일, 공단 주변 삼성로 일대(삼성중앙역-봉은사역-청담역)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에코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약 6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며, ESG경영의 중요성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번 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며 우리 주변 환경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라면서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많아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할 때 작은 행동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에코플로킹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이번 에코플로킹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