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ESG 혁신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학습조직 운영의 성과를 발표하며 사회적 책임과 혁신적 비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조직 운영은 총 15개의 연구 주제에 관하여 총 60여명이 참여해 ESG와 연계된 혁신사업 발굴에 집중했으며, 총 45회의 연구 모임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공단은 친환경 제설환경 조성,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친환경 계약 플랫폼 도입 등 공단 업무와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연구 성과는 발표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 5가지 심사 기준으로 평가하여 해외연수 기회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선정된 연구 주제는 각 부서에서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적 공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양승미 이사장은 “ESG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협력해 큰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공단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