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홈페이지 내 TTS서비스 제공 예시화면.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이용고객 및 디지털소외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TTS(Text to Speech)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TTS 서비스’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로, 공단이 제공하는 보도자료와 같은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를 음성으로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텍스트를 읽기 어려운 고령층, 시각장애인, 그리고 디지털 소외계층도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년부터 공단 홈페이지(www.gncity.or.kr)내 ‘알림마당→홍보마당→보도자료’에서 첨부된 MP3파일을 통해 보도자료 텍스트를 AI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양승미 이사장은 “새로운 디지털플랫폼 구축에 따라 AI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모든 고객이 공단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