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5일 강남구 평생학습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평생학습매니저’ 44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평생학습매니저들은 강남구 내에서 평생학습 전문 활동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독려하고, 평생학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관내 평생학습기관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강남구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진만 강남부구청장 “강남구가 추구하는 평생학습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매니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양승미 이사장은 “강남구 평생학습이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매니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들은 강남구가 배움이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