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서장 김동수)는 13일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지역사회(강남구청ㆍ강남구청소년센터ㆍ광동제약)와 협업해 ‘행복상자’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내 학교ㆍ가정 밖 청소년(약 100명)에게 매월 행복상자를 활용해 급식지원 및 학용품 등 교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시키 위해 택배용 파손주의 스티커에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를 안내하는 QR코드가 포함됐다. 또한, 행복상자에는 ㈜광동제약에서 택배 발송 가능한 Pet형 ‘비타500’ 음료를 1000개를 후원해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강남경찰서 김동수 서장은 “이번 학교ㆍ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통해 비행 노출이 우려되는 청소년 주요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각종 정보전달 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빈틈없는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