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구민들과 모은 병뚜껑을 ‘공감그린스토리’에 기증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대치ㆍ압구정ㆍ청담평생학습관, 도곡ㆍ세곡ㆍ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 그리고 직장어린이집에서 지난해에 이어 ‘플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라제로(Plazero)’는 플라스틱(Plastic)과 제로(Zero)의 합성어로,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은 환경 캠페인으로 강남구 제로웨이스트 거점센터인 ‘공감그린스토리’와 함께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교육사업팀)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감그린스토리’와 협력해 2024년부터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1분기에도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각 사업장에서 틈틈이 모아온 플라스틱 병뚜껑 총 3.09kg을 기증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양승미 이사장은 “앞으로도 플라제로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민이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소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