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신협(상임이사장 이광일)이 지난 3월 2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년도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서울신협은 강남구와 서초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서민상호금융기관으로, 1991년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지역의 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는 수익성, 건전성, 사회적 선명성 등 핵심지표를 기준으로 조합의 종합적인 경영역량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남서울신협은 특히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부분에서 전국 1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서울신협은 2022년 자산 2,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성장시키며,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대상까지 받아 명실상부 전국 대표 상호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이광일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 환경속에서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활동과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겸손하게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